덴비, 필립스, 해피콜 등 백화점 세일 맞춰 대할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집콕족 증가에 식기· 가전제품 수요도 덩달아 급증하면서 관련 업계도 발빠른 마케팅에 나섰다.
통계청의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가전·전자·통신기기는 38.6%, 생활용품은 52.8% 증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주방용품이나 가전 활용도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관련 업계가 이른바 '집콕족'들을 겨냥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한 것.
영국 테이블 웨어 브랜드 덴비는 집밥이 일상화된 소비자들을 위해 50%라는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덴비 데이'를 재빨리 준비했다. 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AK 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의 정기세일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한식 상차림의 기본인 밥∙국 공기를 비롯해 플레이트류, 보울류, 머그류 등 전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필립스코리아는 오는 12일까지 SSG닷컴에서 생활가전 제품을 최대 54% 할인 판매하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생활가전 제품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에어프라이어, 진공 초고속 믹서기, 토스터 등 주방가전 할인 행사를 통해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해피콜은 4월 한 달 동안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입점 전 매장에서 '엑슬림 프로' 출시 기념 소형 가전 행사와 주방용품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블렌더 돌풍의 주역인 신제품 '엑슬림 프로'를 할인 판매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소담 티타늄 IH 가마솥 16cm'를 증정한다. 더불어 최대 57%에 달하는 주방용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덴비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됨에 따라, 집안에서의 생활에 변화를 주거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식기나 주방가전 등 홈코노미 분야도 이런 트렌드에 걸맞는 제품이나 마케팅 활동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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