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39명 늘어 총 1만423명…49일만에 40명 이하

김광호 / 2020-04-09 11:21:44
수도권 22명·검역 10명·대구 4명 추가 확진
완치 6973명·사망 204명…치명률 평균 1.96%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423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방대본 발표 기준으로 2월 20일 이후 49일 만이다.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신천지대구교회 '슈퍼전파' 사건이 본격화된 이후 하루 수백명씩 발생하다 최근 나흘 연속 50명 안팎을 유지해왔다. 지난 6일과 7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47명, 8일 53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39명 가운데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과 해외 유입의 영향으로 서울에서 12명, 경기에서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4명이 확진됐고, 그 외 경남에서 2명, 충남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0명이다.

또한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4명 늘어 총 204명이 됐으며, 평균 치명률은 1.96%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97명이 늘어 총 6973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3246명으로 162명이 줄었다.

현재까지 총 49만471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 중 46만877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550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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