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뉴베리카운티의 가전 공장을 일시 가동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에선 지난 3일 직원 두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후 5일까지 사업장을 임시 폐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이 공장을 재가동했으나 이틀만인 8일 다시 공장을 닫게 됐다.
삼성전자의 미국 뉴베리카운티 가전 공장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 올해까지 3억80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하지만 연이은 가동 중단으로 생산 목표 실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폴란드 브롱키 가전 공장도 가동 중단했다. 이 공장도 오는 19일까지 가동중단될 예정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러시아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5일까지였던 칼루가 TV 공장 가동 중단 기간도 연장했다.
이밖에 멕시코 정부 지침에 따라 삼성전자의 멕시코 티후아나 TV공장도 가동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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