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호텔, 첫 여성 총지배인 선임…역대 최연소

남경식 / 2020-04-07 11:14:35
호텔 평사원으로 입사해 18년 만에 총지배인까지 올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최난주 상무를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최난주 신임 총지배인은 더 플라자 호텔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다. 만 41세로 역대 최연소 총지배인이기도 하다.

▲ 더 플라자 호텔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된 최난주 상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1978년생인 최 총지배인은 연세대 영어영문학 학사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경영전문대학원(MBA) 와튼스쿨을 졸업한 뒤 2002년 한화개발 서울프라자호텔(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최 총지배인은 2010년 더 플라자 호텔의 전면 리뉴얼 당시 인테리어, 운영 방안 기획 등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했다. 중식당 리뉴얼 과정에 참여하면서 직접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앞서 최 총지배인은 2020년 정기인사를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오픈 이래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선임됐다.

최 총지배인은 "지난 44년간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서울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하고 있는 더 플라자 호텔을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로 보다 발전 시켜, 역사와 전통의 랜드마크 호텔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남경식

남경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