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어린이날 선물도 변화?…손오공, "세트상품 인기"

이종화 / 2020-04-06 14:47:51
손오공, "단품구매에서 할인가의 실속 세트 인기"
男 '트리플가리온 퍼펙트세트' 女 '바비 플레이세트' 선호
▲ 손오공은 단품으로 각각 구매해야 했던 인기 완구를 40~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초특가 세트 상품'을 준비했다. '트리플가리온 퍼펙트세트'(위)와 '바비 플레이세트'(아래) [손오공 제공]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한달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 선물트렌드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외부활동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불필요한 소비 역시 지양하는 추세에 맞춰 어린이날 선물 역시 실속 있는 '세트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급적 풍성한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니즈'와 꼭 필요한 제품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손오공은 이런 추세에 맞춰 단품으로 각각 구매해야 했던 인기 완구를 40~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초특가 세트 상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순수 국내 제작 특촬물 '엑스가리온'은 남자아이들이 선호하는 로봇과 무기류를 콘셉트로 한 스페셜세트를 준비했다.

엑스가리온 스페셜 로봇세트 '트리플가리온 퍼펙트세트'는 5단 합체로봇 킹가리온X를 메인으로 옐로우피닉스, 그린터틀이 추가로 구성되었다. 이 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구성품이 서로 교체 결합하며 2단에서 4단, 5단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다양한 변신 합체로봇 시리즈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팽이완구 메카블레이드의 4인 플레이세트 '시크릿4 레볼루션세트'와 엑스가리온 '토엑스컴바인 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기획 세트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여아 인형 대표 브랜드 '바비'는 다양한 콘셉트의 역할놀이 제품들을 플레이세트로 구성, 좀 더 풍성한 놀이가 가능하게 했다.

'바비의 쿠킹 플레이세트'는 다양한 색상의 클레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쉐프 바비의 럭셔리 쿠킹 클래스'에 '파티셰 바비와 켄 커플' 제품이 함께 구성된 플레이세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커리어돌 4종과 바비의 핑크구급차가 포함된 놀이 세트 '바비 핑크구급차 플레이세트'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손오공은 바비의 드림캠핑카와 바비의 핑크구급차를 각각 메인으로 하여 캠핑과 병원을 콘셉트로 한 플레이세트 2종도 출시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남아·여아가 선호하는 각각의 놀이 콘셉트에 큰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날 베스트 선물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종화

이종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