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수면마취제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소변검사 음성

김현민 / 2020-04-01 16:32:54
건물 화장실서 병·주사기 등 발견, 마약류 아닌 약물로 확인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를 투약했다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 경찰은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에서 수면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된 휘성을 조사하고 있다. [리얼슬로우컴퍼니]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저녁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모 건물 화장실에서 남성 1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에서 비닐봉투, 액체를 담은 병, 여러 개의 주사기 등을 발견했다.

조사 과정에서 마약 투약 여부를 알기 위해 소변검사를 한 결과 휘성에게 음성 반응이 나왔고 그가 사용한 약물은 마약류에 해당하지 않는 수면마취제로 확인됐다.

휘성을 돌려보낸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에 관해 추후 다시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최근 휘성을 프로포폴 투약 혐의 피의자로 조사하고 있다. 그는 프로포폴 해당 혐의로 2013년 검찰 조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기도 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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