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을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에서 한정판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매 가능한 기기 색상은 '코스믹 블랙' 한 종류다.
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은 국내 이동통신사 유통망을 거치지 않는 자급제 모델로 판매된다. 추후 이통사에서 이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문의에 삼성전자 측은 "현재까지 그럴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이미 삼성닷컴 미국 쇼핑몰에서는 현지 이동통신사 5곳 또는 특정 통신사 제약이 없는 대용량 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을 1599.99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갤럭시 S20 시리즈를 정식 출시하면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선 이 대용량 모델을 일반 모델과 함께 내놓은 것이다.
하지만 지난달 국내에는 256GB 저장용량과 12GB 램을 탑재한 159만5000 원짜리 모델이 먼저 출시됐다. 그로부터 1개월의 시차를 두고 이 대용량 모델이 나왔다.
국내에서 갤럭시 S20 울트라 제품의 일반 모델과 대용량 모델을 동시에 출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일반 및 대용량 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을) 함께 출시하지 않은 다른 지역도 있다"며 "각 지역 시장에서 세부 모델의 출시 일정은 통신사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고 답했다.
이 대용량 모델 구매자들에게는 앞서 출시된 제품의 사은품이 아니라 손 세정기,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 공기청정기 중 하나가 한정 사은품으로 랜덤으로 제공된다.
갤럭시 S20 울트라는 166.9×76.0×8.8㎜ 크기 220g 몸체에 △120㎐ 주사율 지원 3200×1440 화소 6.9형 쿼드HD+ 디스플레이 △전면 4000만 화소, 후면 1억800만(광각)·4800만(망원)·1200만(초광각)화소 및 심도 카메라 △5000㎃h 배터리 △퀄컴 스냅드래곤 865 옥타코어(1×2.8㎓, 3×2.4㎓, 4×1.8㎓) 프로세서를 품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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