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그룹사로부터 총 70억4000억 원을 받았다. 아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총 51억8900만 원을 수령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몽구 회장은 현대자동차로부터 41억8000만 원, 현대모비스로부터 28억600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들 정 수석부회장은 2019년 현대자동차로부터 34억200만 원, 현대모비스로부터 17억8700만 원을 받았다. 이에 총 51억8900만 원을 수령해 2018년도 연봉에 비해 75.83% 가량 증가했다.
현대모비스 측은 "정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대표이사로 신규로 선임되어 연봉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8년 현대차로부터 급여 22억1300만 원,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7억3800만 원을 각각 수령했다. 2017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는데 2017년 18억100만 원에서 3년새 188% 늘었다.
정몽구 회장은 2018년 현대차로부터 54억7600만 원, 현대모비스로부터 41억700만 원 등 총 95억8300만 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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