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의 유럽 파트너사인 아벨 테라퓨틱스(Arvelle Therapeutics)는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의 부가 요법으로 신약판매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럽지역 뇌전증 환자는 약 600만 명에 달한다. 부분 발작을 앓고 있는 환자 중 40%는 뇌전증 치료제를 2개를 복용해도 여전히 발작이 멈추지 않고 있다.
뇌전증은 과거 간질이라고 불렸던 병으로 60세가 넘어가면 발병률이 급격히 올라간다.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에 이어 유럽 진출도 본격화하게 된 것"이라며 "세노바메이트가 전 세계 뇌전증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벨 테라퓨틱스 CEO 마크 알트마이어(Mark Altmeyer)는 "빠른 시일 내 유럽 환자들에게 세노바메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EMA가 신청서를 검토하는 데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바이오팜과 아벨 테라퓨틱스는 지난해 5억3000만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되면 SK바이오팜은 매출 규모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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