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울산 공직자 81명 평균 7억4350만원

김잠출 / 2020-03-26 12:32:04
안수일 시의원, 30억8697만원으로 최고
송철호 시장, 24억3023만원으로 2600만원 증가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과 부시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 유관단체장 81명의 '2020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관보 및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울산의 공직자의 재산 평균은 7억4350만 원으로 동일한 공개자가 종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7억4633만 원) 대비 283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대상자 81명 중 55.6%인 45명의 재산이 늘었고, 44.4%인 36명은 재산이 줄었다.

재산 증가 요인은 개별공시지가, 주택 공시가격 등 가액 변동 상승과 급여 저축 등이며, 감소 요인으로는 생활비 지출 및 금융채무 증가 등이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안수일 울산시의원으로 30억8697만 원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박태환 중구청장(26억8045만 원), 박정옥 울주군의원(26억5194만 원), 홍유준 동구의원(24억616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김성록 울산시의원(-4333만 원)으로 나타났다.

송철호 시장은 24억3023만 원으로 공개 대상자 중 5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번 신고보다 2600여만 원 증가했다.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 공개대상자 중 시장과 부시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28명에 대해서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재산을 심사한다.

구·군 의원, 공직 유관단체장에 대해서는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6월 말까지 재산을 심사한다. 

KPI뉴스 / 김잠출 객원 기자 kj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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