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美 아시안 누들 시장 매출 3000만 달러 돌파

남경식 / 2020-03-24 10:21:30
풀무원은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 2015년 본격 진출한 지 4년 만에 매출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1995년부터 한인 시장 중심으로 우동, 냉면, 칼국수 등을 판매해 왔다. 이후 2015년 '프리미엄 생면' 제품으로 미국 전체 아시안 누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 풀무원 제공

풀무원의 아시안 누들 시장 매출은 2015년 51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17년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8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출 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식 짜장면과 데리야키 볶음우동이 미국 코스트코에서 인기를 끌며 성장을 견인했다.

풀무원USA 아시안카테고리 마케팅팀 박수지 PM(Product Manager)은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은 편의성이 강조된 저가형 건면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구매력이 높은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품질이 높은 프리미엄 생면 제품이 더 경쟁력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HMR 형태의 제품 라인업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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