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경기 불확실성 높지만 난관 뚫겠다"

남경식 / 2020-03-20 11:29:29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20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든 구성원이 어떠한 난관도 뚫고 나간다는 각오를 가지고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LG생활건강 제 19기 정기주주총회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LG광화문 빌딩에서 진행되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차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경기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고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2019년은 럭셔리 화장품의 강화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생활용품 및 음료 등 모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 2019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 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2019년 매출 7조6854억 원, 영업이익 1조1764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보통주 1주당 1만1000원, 우선주 1주당 1만1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배당금이 약 19% 올랐다.

사외이사에는 김재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재선임, 김기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김재욱 교수는 감사위원으로도 신규 선임됐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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