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바이오, 코로나19 백신 개발 참여…7월 임상 개시 목표

남경식 / 2020-03-16 10:39:46
제넨바이오는 코로나19 DNA 백신 'GX-19' 개발을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DNA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내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약물이다.

▲ 13일 열린 코로나19 DNA 백신 개발 컨소시엄 발대식에서 포스텍 백성기 전 총장,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이사, 제넥신 성영철 대표이사,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제롬 김, 한국과학기술연구소(KAIST) 신의철 교수,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이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넨바이오 제공]

컨소시엄에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제넥신, 제넨바이오, 바이넥스,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GX-19를 신속히 개발해 오는 6월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 이르면 7월 중 임상시험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이종장기 개발에 필수적인 영장류 비임상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오랜기간 구축해온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 인류의 보건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위기 타개를 위해 DNA 백신 개발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남경식

남경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