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비고, 뉴요커 홀렸다…맨해튼 팝업스토어 3개월 연장

남경식 / 2020-03-04 11:17:43
CJ제일제당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 중인 '비비고 팝업스토어'를 5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비비고 팝업스토어는 맨해튼 미드타운에 있는 록펠러 센터에 지난해 12월 말 개점했다. 이후 한 달 동안 매일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누적 방문객은 2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3개월 연장을 결정했다.

▲ 미국 뉴욕 맨해튼 비비고 팝업스토어에서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록펠러 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글로벌 식음료 업체들이 브랜드를 알리고자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곳이다.

록펠러 센터 인근에서 근무하는 마이클 밀러 씨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매주 3~4회 이 매장을 방문할 만큼 단골 손님이 됐다"며 "특히 금요일 퇴근할 때 종종 비비고 제품을 구매해 주말 동안 만들어 먹을 정도로 만두 마니아가 됐다"고 말했다.

손은경 식품마케팅 본부장은 "비비고 팝업스토어는 한국 식문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비비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미국 전 지역으로 K-푸드 열풍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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