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조경수 대표 비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남경식 / 2020-02-28 15:22:37
롯데푸드, 본사 폐쇄 및 방역 조치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가 비서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8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조 대표의 비서인 롯데푸드 총무팀 소속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은 롯데푸드 본사 폐쇄 및 방역 등 조치를 실시했다.

▲ 롯데푸드 본사 전경. [롯데푸드 제공]

해당 직원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함께 식사한 친구가 26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27일 오전 8시 25분경 자차를 이용해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자가 격리 중이었다.

롯데푸드는 이같은 소식을 듣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미 지난 27일 전 직원이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건물 방역도 실시했다.

영등포보건소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9호선 선정릉역-선유도역으로 출퇴근했고,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부 식당 및 카페는 이용하지 않았다.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주말에도 추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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