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유튜브 IT전문 채널 '프론트페이지테크'는 애플이 평상시보다 한두 달 이른 올해 '초여름(early summer)'부터 아이폰 12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프론트페이지테크의 전망대로라면 애플은 목표한 물량을 조달하기 위해 필요한 생산 기간을 늘려 잡은 것으로 보인다.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는 등 변수가 생기더라도 올해도 9월로 예상되는 출시 일정에 맞춰 제품을 생산할 시간을 확보하려 했을 수 있다.
또 애플이 생산 기간을 늘릴뿐아니라 목표 생산량을 여러 공장에 나눠 할당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언급됐다.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스도 지난 13일자 보도를 통해 애플이 코로나19 여파로 제품 생산을 늦출 수는 있지만, 9월 발표 행사를 미룰만큼 심각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과거 사례처럼 재고 상황에 따라 제품 발표 후 정식 출시가 늦어질 수는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소식대로라면 다른 외신 보도와 달리 애플은 아이폰 12 출시 일정을 미루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25일 일부 외신들은 애플이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내 애플 제품 생산공장 직원들이 출근하지 못하고 있어, 9월로 예상되는 아이폰 12 출시를 수 개월 늦출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 12 시리즈는 애플의 첫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지원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내부 부품과 설계, 외형 변화도 예상된다. 이 때문에 소비자와 제조 분야 관계자들이 제품의 생산 및 출시 일정에 주목하고 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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