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10+ 5G 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를 포함한 갤럭시 스마트폰 7종이 판매량 10위 목록에 들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4분기 브랜드별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점유율 57%를 기록했고 애플이 28%, LG전자가 15%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71% 대비 14%포인트 감소했다. 애플의 아이폰 11 시리즈 국내 출시에 따른 영향이라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측은 분석했다.
삼성 갤럭시 노트 10+ 5G 모델이 지난해 4분기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 기간 판매량 10위에 든 스마트폰 7종이 삼성 갤럭시 제품이었다. 애플 아이폰 11 시리즈가 나머지 3종이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6% 늘었지만 전년동기 대비 0.2% 줄었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2020년 1분기 국내 시장은 3월 출시 예정인 삼성 갤럭시 S20 시리즈와 Z 플립, LG G9씽큐의 대기수요로 중저가 폰의 판매 비중이 일시 증가할 수 있지만, 출시 후 최고 사양 카메라 스펙과 트렌디함을 더한 폴더블폰의 인기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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