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발주 재개 예정…기존 제품 아닌 신제품 가능성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으로 국내 철수 가능성도 거론되는 쥴(JUUL)이 신제품을 통해 반등을 도모할지 관심이 모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등 국내 주요 편의점 본사는 각 매장에 쥴 제품에 대한 반품 공문을 보냈다.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및 전용 스틱 등 모든 제품이 반품 대상이다.
판매 급락에 따른 보유 재고 정비 차원이다. 쥴 제품에 대한 신규 발주는 중단되며, 홍보물 등 관련 시설물도 철수된다.
쥴은 오는 3월 중으로 제품 발주를 재개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이 아닌 신제품으로 재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쥴랩스코리아 관계자는 "사업운영 및 전략을 검토하는 과정 중에 있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국내 주요 편의점들은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에 따라 쥴 전용 스틱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 등의 판매를 이미 중단한 바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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