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일반담배 점유율 64.1% KT&G가 일반 담배의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 및 신사업 호조의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이 5조 원에 육박했다.
KT&G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9657억 원, 영업이익 1조3815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11%, 10% 증가했다.
전자담배를 포함한 국내 담배 매출은 지난해 1조90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 늘었다.
일반담배 시장에서는 지난해 4분기 점유율 64.1%를 달성했다. 최근 10년간 최대치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KT&G의 일반담배 시장점유율은 2018년 62%에서 2019년 63.5%로 상승했다.
전자담배 시장에서는 전용스틱과 디바이스가 각각 32%, 5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해외담배 매출은 지난해 84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미국 등 주요 해외법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지난해 해외담배 판매량은 428억 개비로 전년 대비 4% 줄었다. 중동향 수출의 부진 때문이었다.
부동산 사업은 지난해 매출 4194억 원, 영업이익 2029억 원을 기록했다.
KT&G는 일반담배와 전자담배 사업을 균형적으로 성장시키고, 신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해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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