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도 멈췄다…11일부터 나흘간 휴업

김혜란 / 2020-02-11 15:07:09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17일부터 생산라인 재가동
임단협 갈등 '이중고'…지난 7일 성과 없이 마무리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이 신종코로나 여파로 중국산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11일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뉴시스]


11일 르노삼성차는 중국산 부품 재고가 모두 소진돼 이날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중국 내 부품 공장이 대부분 춘제 연휴가 끝난 지난 10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생산 준비와 수입 기간을 고려해 부품 수급이 원활해질 때까지 나흘간 공장을 멈춘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중국산 부품이 재공급되는 오는 17일부터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한다.

이런 가운데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019년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위한 집중교섭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교섭을 끝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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