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호주 법인 영업손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29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504억 원을 냈으나, 현대렌탈케어(-190억 원), 호주 법인(-131억 원) 등 자회사들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17% 증가한 2조2064억 원을 기록했다. 2018년 12월 인수한 자회사 현대L&C의 매출 1조939억 원이 편입된 영향이다.
현대홈쇼핑 별도 기준으로는 지난해 취급고가 전년 대비 5% 증가한 3조9126억 원이었다.
현대홈쇼핑 측은 "식품, 보험, 렌털 등 방송상품 매출 호조 및 T커머스 매출 확대로 취급고가 신장했고, 고마진 방송상품 매출 확대 및 송출료 등 비용 증가 최소화로 영업이익이 고신장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및 T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체 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보유현금 3440억 원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생활·리빙, 건강식품, 화장품 등 제조사의 M&A 혹은 JV(조인트벤처) 추진은 물론, 북미·유럽 등 해외 시장 추가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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