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삼화페인트 등 페인트 업계의 가격 인상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노루페인트는 자동차 보수용 도료(페인트) 일부 제품 가격을 10~15% 인상한다고 지난달 20일 고객사에 공지했다.
노루페인트 측은 "2020년 1월 1일부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함유 기준 규제가 강화됐다"며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자 고가의 원료를 대체 적용함에 따라 제조 원가가 상승하게 됐다"고 가격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또 "지난해까지 적용을 완료했으며 원가 상승분의 감내를 위해 경영 합리화 및 원가 절감 등 부단한 노력을 했으나,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KCC, 강남제비스코 등 페인트 업계 상위 업체들은 연이어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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