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트럭 생산이 6일부터 중단됐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를 납품하는 중국 협력업체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타격을 입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트럭 생산라인이 6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트럭 라인에서 일하는 노동자 1300여 명은 평균임금의 70%를 받고 이날부터 휴가 형태로 쉬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하루 평균 150∼160대의 트럭을 생산할 수 없어 하루 평균 수백억 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버스 생산라인도 부품 부족 등으로 11일부터 이틀간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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