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 확진자 가족 롯데월드 직원 '음성'…14일간 자택 격리

남경식 / 2020-02-06 15:09:04
롯데월드 사무직원 한 명, 19번째 확진자 가족
6일 오전 음성 판정…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
롯데월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19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된 직원을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했다.

6일 롯데월드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현재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며 "14일간 격리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는 이날 새벽 롯데월드 내부 전 지역과 사무공간, 출입로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한편 열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현재로서는 영업장 폐쇄 조치 계획은 없다. 자가 격리 중인 직원은 사무직으로 롯데월드몰이나 테마파크와는 다른 공간에서 주로 일을 했다.

▲ 롯데월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19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된 직원을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롯데월드 제공]

앞서 이날 오전 강용석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걱정스러운 제보를 받아서 공개한다"며 "19번째 확진자 가족이 롯데월드에 근무한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해당 직원에 대해 "6일 새벽 음성 판정을 받긴 했으나, 아직 모르는 거 아니냐"며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 문을 닫아야 하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해당 직원이 5일 오전 월례조회에 참석한 사실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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