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및 강원 북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 사체가 16개체 발견되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5일 경기 파주와 연천, 강원 화천에서 ASF에 걸린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각각 1개체, 4개체, 11개체가 발견됐다.
야생멧돼지 ASF 확진은 총 164건이 됐다. 파주와 화천에서 각각 50건, 연천에서 45건으로 늘어났다.
환경과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양성 폐사체가 다수로 발견되는 이유를 먹이 경쟁시기와 교미 시기가 겹치며 멧돼지간 접촉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수색을 강화하고 있어 폐사체 발견은 더욱 증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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