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불안감에 이마 체온계까지 매출 급증

주영민 / 2020-02-05 09:57:24
마스크 등 위생기기 매출도 '껑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마스크·손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체온계·손건조기·소독기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5일 에누리 가격비교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첫 발병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24배), 손소독제(96배), 체온계(5배), 이마 체온계(57배), 손건조기·손세정기(4배)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96배 늘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마스크·손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체온계·손건조기·소독기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에누리 제공]

질병관리본부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강조하면서 폭발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체온계 중에서 이마 체온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적외선을 주사해 접촉 없이 체온을 측정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위생용품과 더불어 건강관리 아이템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될 때까지는 이 같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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