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일상생활 속 '매너'로 전달 펭수와 콜라보 등 침대시장에서 파격을 이어가고 있는 시몬스가 또 한번의 혁신을 이어간다.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시몬스 침대는 2020년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 끝에, 일상생활 속 '매너'라는 소재를 통해 시몬스만의 위트를 담아 세련된 영상으로 풀어냈다.
'Manners Maketh Comfort(매너가 편안함을 만든다)'라는 타이틀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브랜드의 본질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색다른 관점에서 다룬다.
영국의 유명한 격언이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명대사로 알려진 'Manners Maketh Man'을 시몬스만의 시선으로 해석했다. '슈퍼마켓' 편, '지하철' 편 총 2편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공공장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새치기, 일명 '쩍벌남'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들을 유쾌하게 짚어낸다.
두 편의 광고 캠페인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은 글로벌 톱 모델인 '팀 슈마허(Tim Schuhmacher)'가 활약했다. 팀 슈마허는 에르메스, 샤넬, 프라다, 펜디, 보테가 베네타 등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의 광고 캠페인 및 런웨이에서 활동한 바 있는 세계 유수의 모델로 알려져 있다.
지난 여름 선보인 '침대가 등장하지 않는' 15초짜리 3편의 시몬스의 광고는 '침대광고라도 하기에는 심플하면서 감성적이고, 또 한편으로는 TV-CF로서는 하나의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뛰어난 영상미를 강조했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화제가 됐다.
이후 가구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파격적이란 평가를 받으며 이슈메이커로 급부상했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싱싱스튜디오 작품으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미니멀하면서도 절제된 영상미로 심플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가구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침대업체들은 디자인, 성능 등을 강조하며 기능성 제품으로만 침대를 강조해왔다"면서 "하지만 시몬스는 감성적인 접근법을 통해 브랜딩을 강조하는 분위기로 바꾸며 '침대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TV 광고 역시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SIMMONS DESIGN STUDIO)'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한국 시몬스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내부 인력이 프로젝트 유닛 형태로 구성돼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광고를 위해 광고계의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으로 떠오르는 이현지 감독을 파격적으로 기용하며, 영화적인 기법을 광고에 시도했다.
시몬스침대 관계자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함께 비주얼 작업 '싱싱 스튜디오(Sing-Sing studio)', 광고영상 프로덕션 '원더보이즈필름' 등 지난해 드림팀이 다시 만났다"면서 "침대없는 침대광고에 이어 다시 한 번 시몬스만의 감각을 예리하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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