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판매량 373배 늘고 제균티슈·보안경도 증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서도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대형마트를 찾는 고객은 줄고 온라인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생필품 판매량이 한달 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104%) 뛰었다고 2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반조리·가정식, 냉동식품·간편 과일 등 신선식품 거래가 전달과 비교해 최대 1095%까지 급증했다.
또 물티슈·기저귀 등의 생필품부터 생수, 라면, 즉석밥 등 반복구매형 가공식품까지 장보기 관련 품목들이 골고루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품절 사태가 빚어진 위생용품 판매도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판매량이 마스크는 373배, 손 세정제의 경우 68배 뛰었고, 제균 티슈와 보안경은 각각 343%, 661% 거래가 증가했다.
이 밖에 면역력 강화를 위한 홍삼과 비타민 등 각종 건강식품에 관한 관심도 커져 같은 기간 거래가 각각 73%·45% 늘어났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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