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이 지난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은 지난해 유럽에서 제품 매출 약 8510억 원(7억3830만 달러)을 기록했다.
2018년 유럽에서 기록한 제품 매출 5억4510만 달러보다 35% 증가한 사상 최대치다.
제품별 매출은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약 5620억 원(4억8620만 달러),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약 2100억 원(1억8400만 달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약 790억 원(6810만 달러)이다.
2018년 상반기 유럽에서 출시된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MSD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어, 제품 매출이 공개되지 않았다.
제품 매출이 곧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지 마케팅사와 일정 비율로 제품 매출을 나눠 갖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 판매를 더욱 확대하여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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