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복합신약 '로수젯' 연 매출 1000억 도전

남경식 / 2020-01-29 17:42:23
로수젯, 출시 4년 만에 매출 773억 원 달성
멕시코·아르헨티나서 올해 판매 허가 전망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연 매출 1000억 원에 도전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수젯은 2015년 발매 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오며 출시 4년 만인 2019년 매출 773억 원을 달성했다.

▲ 한미약품 본사 전경 [한미약품 제공]

지난해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 1위, 원외처방의약품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이상지질혈증 전체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로수젯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로 약가를 자진 인하했다.

로수젯은 해외 진출도 앞두고 있다. 한미약품은 미국 MSD사와 함께 해외 다수 국가에서 판매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에서는 올해 중 허가가 예상되고 있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는 "올해 1000억 원 매출 달성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로수젯을 한미약품의 강력하고 확실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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