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중국 계약물류 8위… 지난해 매출 1조1760억

남경식 / 2020-01-28 09:51:01
CJ대한통운은 중국의 물류 연구 기관인 운연 연구원이 발표한 '2019 중국계약물류 50대 기업'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 순위는 계약물류 매출을 기반으로 산정됐다. 계약물류는 기업이 물류 관련 분야 업무를 특정 물류전문업체에 위탁하는 것을 뜻한다. 제3자물류·계약물류(Contract Logistics) 또는 3PL이라고도 부른다.

▲ CJ대한통운 제공

CJ로킨 6384억 원(38억 위안), CJ스피덱스 3528억 원(21억 위안), CJ대한통운 중국법인 1680억 원(10억 위안) 등 CJ대한통운 중국 계열사의 지난해 계약물류 매출을 합산하면 약 1조1760억 원(70억 위안)에 달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이 보유한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첨단 물류 기술 역량을 통해 글로벌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패밀리사간 시너지 창출로 글로벌 물류 기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중국에서 2013년 CJ스마트카고, 2015년 CJ로킨을 인수했다. 2016년에는 세계 3대 가전 기업인 중국 TCL그룹과 물류합작법인 CJ스피덱스를 설립했다. 중국 현지 임직원은 약 7000여 명으로 전체 글로벌 임직원의 약 30%에 달한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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