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은 지난 21일 파키스탄 현지 기업인 '엠 안와르 브로(M Anwar Bro)'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마포갈매기는 오는 8월 중 파키스탄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후 4년간 매년 1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를 활용한 메뉴로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엠 안와르 보르는 파키스탄에서 한국과 일본 자동차 부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수입 업체다. 건설, 컴퓨터 관련 자회사도 보유 중이다. 최근 외연 확장을 위해 식음료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엠 안와르 보르는 파키스탄 외에도 두바이와 쿠웨이트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카타르, 요르단 등에도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다른 중동 국가로의 진출도 기대된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마포갈매기 파키스탄 진출은 같은 이슬람 문화권인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인 매장 운영사례를 보고 현지에서 먼저 요청이 들어온 경우"라며 "디딤은 이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 한국식 BBQ를 적극 알리고 있는 만큼 중동 시장에서도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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