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WTO 통상장관회의 참석…다보스포럼 주제발표

주영민 / 2020-01-19 11:22:58
다보스포럼 개최 50주년 맞아…주제발표 나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경제 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와 세계무역기구(WTO) 통상장관회의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뉴시스]

다보스 포럼은 올해로 개최 50주년을 맞이해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상(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교역·투자, 혁신기술, 미래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약 350개 세션에서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한다.

유 본부장은 다보스포럼 초청으로 '무역과 상호의존 이사회' 이사(Board of Stewards) 자격으로 토론리더(discussion leader)의 역할을 맡아 '무역·투자확대를 위한 당면과제'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유 본부장은 발표를 통해 WTO 상소기구 정상화 등 WTO 다자체제 복원, 글로벌 디지털 통상협정의 조속한 마련,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아태지역 16개국이 참여하는 무역협정) 등 포괄적 지역경제협정의 확대 등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 WTO 사무총장, EU 통상담당집행위원을 비롯한 주요국 경제·통상장관, 신(新)산업분야 기업인 등 10여명과 양자 면담도 갖는다.

유 본부장은 30여개국이 참석하는 비공식 WTO 통상장관회의와 전자상거래를 다루는 WTO 관련 장관급 회의도 참석할 예정이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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