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를 꿈꾸는 울산광역시의 수소전기차 등록대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0대를 돌파했다.
국토교통부가 16일 발표한 자동차 등록대수 현황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광역시의 수소전기차 등록대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99대였다. 2위인 서울시의 599대 보다 2배가 넘는 등록대수를 기록했다. 3위인 경기도의 등록대수는 596대였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울산시 지역 전체 친환경차는 1만3178대로 전체 등록 차량 56만5639대의 2.3%를 차지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수소 산업 육성 3대 사업을 본격화해 우리나라 수소경제를 견인하고 울산이 2030년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 도약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17일 울산시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한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1년을 맞아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그 동안 수소자동차 분야에서 국내 자동차가 처음으로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수출국 수를 늘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KPI뉴스 / 김잠출 객원 기자 kj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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