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비싸진 스타벅스 럭키백, 올해도 당일 완판?

남경식 / 2020-01-08 14:00:27
지난해 6만3000원→올해 6만8000원
2007년 출시 후 매년 당일 완판 행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MD상품과 음료 쿠폰, 멀티백 등 10가지 구성품을 제공하는 럭키백 세트를 9일 출시한다.

▲ 스타벅스 럭키백이 올해는 친환경 멀티백에 담겨서 제공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럭키백은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총 물량은 1만7000세트다. 스타벅스 국내 매장이 1300곳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한 매장당 12~13개씩 배분되는 셈이다.

한 세트 가격은 6만8000원이며 럭키백 전용 신상품으로 제작된 소가죽 카드 지갑을 포함해 지난 시즌 출시한 텀블러, 머그, 워터보틀, 머들러, 코스터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럭키백 구매 시 출력되는 영수증을 통해 음료 쿠폰 3매도 제공한다.

지난해 대비 가격이 5000원 올랐지만 구성 품목은 9개에서 10개로 늘었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2012년 4만2000원, 2014년 4만5000원, 2015년 4만9000원, 2016년 5만5000원, 2018년 5만9000원, 2019년 6만3000원 등으로 가격이 꾸준히 인상돼 왔다.

올해는 럭키백이 1회용 포장 박스가 아닌 친환경 멀티백에 담긴다. PET 소재를 재활용한 실로 제작된 가방이다.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스타벅스 로고 외의 별도 디자인은 인쇄하지 않았다.

럭키백 행사는 2007년부터 매년 출시 당일 판매가 완료되며 인기를 끌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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