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을 추가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7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신라젠은 전일 종가 대비 29.84% 오른 1만6750원에 거래됐다.
식약처는 최근 신라젠의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벡' 신장암 관련 임상에서 환자군을 확대하는 내용을 승인했다.
해당 임상은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신세포암(RCC, renal cell carcinoma)이 있는 시험 대상자에게 펙사벡과 REGN2810을 병용투여하는 1b상이다. 임상수탁기관(CRO)인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코리아가 임상을 대행하고 있다.
이 임상은 환자군이 확대되면서 임상 환자 수는 기존 80명에서 116명으로 늘어났다.
신라젠 관계자는 "면역관문억제제 불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확대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라젠은 지난해 펙사벡의 간암 대상 임상 실패 후 신장암, 대장암 등 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임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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