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 자노티는 1994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주세페 자노티가 설립한 브랜드로 패션, 영화, 미술계의 셀럽들이 즐겨 신는 브랜드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가수 지드래곤과의 콜라보 제품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주세페 자노티의 국내 판권 인수와 함께 이달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현대백화점 본점에 총 3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명품 슈즈의 인기 트렌드에 맞춰 관련 브랜드 강화하고 있다. 특히 명품 신발 매출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명품 시장이 4% 신장하는 동안 명품 슈즈 카테고리는 7%로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패션업계 전체가 침체기인 가운데 신발 시장의 규모 10년간 70% 이상 성장해 지난해 6조5000억 원대에 달했다.
매장에서는 20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포함해 주세페 자노티의 다양한 남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100% 이탈리아에서 생산돼 특별함을 더한다.
앞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주세페 자노티와 함께 유럽 명품 슈즈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프랑스 대표 럭셔리 슈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 국내 판권을 인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주세페 자노티는 모든 제품이 이탈리아 내 공방에서 장인의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제품인 만큼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며 "국내에서 슈즈뿐만 아니라 가죽 제품,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