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관계없이 능력 중심 인재 중용" 대웅제약이 대표이사에 이어 부사장에도 40대 중반의 인재를 선임하며 경영진 세대 교체를 이어갔다.
대웅제약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마케팅본부와 ETC 본부를 이끌던 이창재 본부장이 1월 1일 자로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창재 부사장은 1977년생으로 2002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ETC 본부와 마케팅본부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15년 40대 초반의 나이에 본부장으로 발탁돼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한 인재 중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이창재 부사장은 능력 있는 젊은 리더로서, 기존 영업마케팅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 시켜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2018년 3월 공동 대표이사로 전승호 사장을 선임했다. 전 사장은 1975년생으로 대표이사 선임 당시 40대 초반의 나이였다.
그룹 관계사인 대웅바이오는 CNS영업본부를 이끌던 진성곤 본부장을 1월 1일 자로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1966년생인 진성곤 부사장은 1992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영업소장, 마케팅실장, 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웅의 ETC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2015년부터는 대웅바이오 ETC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CNS 사업부장을 맡았다. 2018년에는 CNS 시장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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