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총 350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설에 많이 소비되는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은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된다.
식약처는 제수용‧선물용 수입식품의 경우 2일부터 10일까지 수입통관 단계에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납, 카드뮴, 총 아플라톡신, 벤조피렌 등 위해우려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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