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 아남, 송파구 첫 리모델링 …내년 하반기 착공

윤재오 / 2019-12-27 15:13:53

쌍용건설은 내년 하반기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의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 송파구 아파트중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오금동 아남아파트 전경 [쌍용건설 제공]


아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조합은 이와관련 "28일 총회를 열어 조합원 분담금을 확정 할 것"이라며 "내년 이주와 착공을 진행해 송파구 첫 리모델링 아파트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299가구를 지하 3층∼지상 16층 2개 동 328가구로 변신한다. 리모델링을 통해 늘어난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

리모델링이 끝나면 주차 공간의 경우 기존 165대분에서 330대분으로 늘어나며 전용면적 106㎡는 두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가구 분리형 평면이 도입된다.

이 단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어서 용적률이 283%에 그쳐 재건축이 불가능해 10여 년 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쌍용건설은 "오금 아남아파트는 재건축과 달리 초과이익 환수제가 적영되지 않고 분양가상한제도 대상도 아니어서 사업 진행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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