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7일 미세먼지 물러나고 기온은 '뚝'… 서울 아침 -6도

손지혜 / 2019-12-26 17:29:00
전국 대체로 맑음…전라와 제주도는 구름 금요일인 27일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내려가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한파의 영향을 받아 주춤하며 맑은 하늘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전국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과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기상청은 27일 날씨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라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이라 26일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전 6시까지 전남 서해안에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전북 서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평년 -11~1도), 낮 최고기온 1~8도(평년 1~10도)로 중부지방은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4~7도 가량 낮아진다. 특히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16~-8도까지 떨어져 추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7도 △철원 –10 △강릉 -2도 △대전 -4도 △대구 -2도 △부산 0도 △전주 -2도 △광주 0도 △제주 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2도 △철원 1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전주 5도 △광주 6도 △제주 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으로 양호한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좋음'~'보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강원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지역(남해안 제외)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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