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도넛 獨 본사, 스타벅스 흔드나

김지원 / 2019-12-19 13:13:24
JAB, 자회사 JDE와 피츠(Peet's)커피 합병 세계적인 도넛 체인인 크리스피크림을 보유한 독일계 투자회사 JAB홀딩스(이하 JAB)가 스타벅스를 흔들 수 있을까.

JAB이 자회사 커피 브랜드 두 곳을 합병해 내년 유럽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합병 대상은 매출 규모 세계 2위의 패키지 커피 전문 기업 JDE와 미국 프리미엄 카페 피츠(Peet's)커피다.

▲ 독일계 투자회사 JAB이 자회사 커피 브랜드인 JDE와 피츠(Peet's)커피를 합병한다. [피츠(Peet's)커피 공식 페이스북]

두 브랜드 간 합병으로 탄생할 'JDE피츠'의 상장은 내년 유럽 증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기업공개(IPO)가 될 전망이라고 FT는 밝혔다.

두 회사의 총 매출을 합친 양은 70억 유로(약 78.1억 달러·약 9조1000억 원)다.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국가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JAB은 2012년 피츠(Peet's)커피를 인수한 후로 커피 산업에 수백억 달러의 투자를 해왔다.

한편 스타벅스의 올해 매출액은 9월 29일 기준 265억 달러(약 30조 원)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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