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오전 안개로 항공기 수백 편 잇단 지연

이민재 / 2019-12-10 17:04:44
'저시정 운영 2단계' 발령…41대 회항
오후 들어 안개 걷히며 공항 정상 운영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됐다.

▲ 1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짙은 안개가 껴있다. [뉴시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5 43분 안개로 인해 '저시정 운영 2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인천에 착륙할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항공편 등 22편이 결항했다.

또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하려던 비엣젯항공 881편을 비롯해 196편은 출발·도착 시간이 지연됐다.

인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편 가운데 41대는 김포공항(26), 제주공항(5), 청주공항(4), 무안공항(3), 대구공항(2), 김해공항(1) 등은 회항했다.

오후 들어 안개가 걷히면서 낮 12 55분 저시정 발령은 해제됐으며 현재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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