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月 매출 100억 돌파

남경식 / 2019-12-06 10:48:00
2016년 9월 론칭 후 3년 만의 성과
'스튜디오 톰보이' 등 자체 브랜드 약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가 올해 11월 월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S.I.VILLAGE는 2016년 9월 론칭 이후 3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11월 2일 신세계 그룹 전체가 진행한 쇼핑 축제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에서 일 매출과 방문자 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S.I.VILLAGE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9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S.I.VILLAGE 측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브랜드의 약진과 입점 브랜드 다양화가 매출 호조를 견인했다고 보고 있다.

올해 남성 라인을 새롭게 론칭한 '스튜디오 톰보이'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는 11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배 이상 올랐다. 자체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도 11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수입 패션에서는 럭셔리 패딩 브랜드 '에르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도 전년 대비 매출이 2배 증가했다.

지난해 말 오픈한 편집숍 '셀렉트449'는 오픈 10개월 만에 입점 브랜드 수 100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방카 트럼프가 입었던 원피스로 화제가 된 디자이너 브랜드 '고앤제이(GOEN J)'가 단독으로 입점해 있고, 무스너클, 레페토, 챔피온 등 해외 유명 브랜드가 다양하게 입점해 있다.

수입 브랜드의 경우 국내 정식 수입사를 통해 전개되는 브랜드만 입점돼 있어 100% 정품이 보장된다.

S.I.VILLAGE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과 동일하게 제품에 대한 A/S와 무료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의 질도 높여나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온라인몰은 진입장벽이 낮은 사업 영역인 만큼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차별화와 독자적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가의 상품을 믿고 살 수 있고 다양한 브랜드를 좋은 서비스로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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