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시령 23.5㎝ 폭설…29일 큰 일교차 주의

손지혜 / 2019-11-28 21:01:02
미세먼지 농도, 오전 '좋음' →오후 '보통' 28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 북부 산지에 내린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 28일 오후 인제와 양양을 잇는 한계령 일대가 밤새 내린 눈으로 뒤덮여 설경을 연출했다. [인제군청 제공]

태백과 중·남부 산지 등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도 모두 해제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23.5㎝, 진부령 13.1㎝, 구룡령 9.3㎝, 평창 스키 점프대 8㎝, 대관령 6.8㎝, 강릉 왕산면 2.7㎝ 등이다.

금요일인 29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차츰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는 동해안에 눈과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오후 6시를 기해 5㎜ 내외의 비가 오겠다. 강원 일부 산지에는 최대 5㎝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어 다소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이에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6~5도(오늘 -4~9도, 평년 -4~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평년 7~13도)가 되겠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좋음' 단계에서 오후 '보통' 단계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됐다.

29일 지역별 최저 예상기온은 △ 서울 -1도 △ 인천 -1도 △ 춘천 -2도 △ 강릉 2도 △ 대전 -1도 △ 대구 2도 △ 부산 5도 △ 전주 0도 △ 광주 1도 △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 서울 8도 △ 인천 6도 △ 춘천 8도 △ 강릉 10도 △ 대전 9도 △ 대구 11도 △ 부산 14도 △ 전주 10도 △ 광주 11도 △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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