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내년 상반기 출시

남경식 / 2019-11-21 10:47:15
식품 전문회사 '에브릿'과 MOU 체결 서울제약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서울제약은 식품 전문회사 '에브릿'과 구강붕해 필름제형(ODF)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서울제약 최승호 부사장(오른쪽)과 이영환 에브릿 대표가 건강기능식품 사업 상호 협력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제약 제공]

에브릿은 이화수전통육개장, 소담애, 어명이오 등 3개 브랜드를 통해 전국 200여 개 매장에서 외식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브릿은 카이스트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건강식품을 연구개발했다. 유통전문 관계사인 프리마인을 통해 건강식품 시장 진출 2년 만에 매출 240억 원을 올렸다.

서울제약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접목한 구강붕해 필름제형의 홍삼, 콜라겐 등 건강식품을 개발해 식품 시장에 함께 진출할 계획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건기식 연구개발 MOU를 통해 양사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상반기에 첫 번째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울제약은 세계적인 구강붕해 필름 제조기술과 우수한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에 구강붕해 필름제형의 의약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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