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의 앱인 플레이스토어에서는 12일 기준 메세지 몰래보기, 삭제된 메시지 보기, 몰래톡톡 등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이용자가 삭제한 메시지의 내용을 볼 수 있는 앱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삭제된 메시지의 내용을 모두 복원할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 이용자에게는 카카오톡의 메시지 삭제 기능이 무의미하게 됐다. 다만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 이용자는 해당 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카카오톡은 지난해 9월 17일 오전 10시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의 카카오톡 앱에서 메시지를 삭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후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본인이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게 됐다. 5분 이내에만 삭제가 가능하며 삭제 후 원래 내용 대신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문구가 남는다. 5분을 초과하면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 버튼은 없으며 '나에게서만 삭제'만 가능하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