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국민 간식 자리매김…여름에도 인기

남경식 / 2019-11-11 14:14:10
10월 주문, 1월 대비 44%↑
대구 달성군, 떡볶이 인기 1위
떡볶이가 배달 앱의 성장과 함께 국민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11일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올해 전국 떡볶이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주문 수는 1월보다 44% 증가했다.

▲ 배달의민족 2019년 월별 떡볶이 주문량 추이 [배달의민족 제공]

올해 들어 떡볶이 주문량은 꾸준히 증가했다. 무더운 여름에도 떡볶이의 인기는 여전했다. 올해 떡볶이 주문량이 가장 많았던 달은 8월로, 월 평균보다 21%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떡볶이 업계에도 마라 열풍이 뜨거웠다. 지난 9~10월 떡볶이 주문 메뉴 분석 결과, 마라 떡볶이는 18.8%로 고추장 떡볶이(59.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국물 떡볶이(10.8%)의 2배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떡볶이가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대구광역시였다. 특히, 대구 달성군은 떡볶이 주문 비중 1위를 차지했다.

광역 단위로는 대구에 이어 대전, 세종에서 떡볶이의 주문 비중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 달성군 외에 서울 강동구, 부산 연제구, 대전 중구, 광주 광산구, 인천 계양구, 울산 동구에서 떡볶이의 인기가 높았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남경식

남경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