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룩시마는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미국 리툭시맙 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 세계의 60%에 달하는 연간 5조 원 규모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퍼스트무버로서의 강점을 가지고 시장 선점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트룩시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된다. 테바에서 판매하고 있는 혈액암 치료제 '벤데카(Bendeka)' 유통 채널을 활용해 공급될 계획이다.
테바의 북미사업 부문장 브랜던 오그래이디(Brendan O'Grady) 부사장은 "바이오시밀러는 가격 경쟁력을 통한 의료 비용 절감으로 환자의 삶을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트룩시마의 강점에 집중한 마케팅 활동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대표이사는 "트룩시마는 당사에서 미국에 출시한 첫 번째 항암 의약품"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 리툭시맙 시장에 트룩시마가 진출해 신규 매출이 발생하게 되는 만큼 앞으로 당사의 매출 성장과 수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트룩시마는 올해 2분기 기준 유럽에서 3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의약품과 격차를 좁히고 있다. 중남미, 아시아 등에서도 입찰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