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2.5%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35.5%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6.5% 줄어든 233억 원으로 집계됐다.
TV 부문에서의 매출액과 취급액은 동반하락한 반면, 모바일은 동반상승하며 모바일 전문쇼핑몰의 대세감은 이어갔다.
같은 기간 취급액은 모바일쇼핑 성장에 힘입어 3.3% 증가한 9886억 원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쇼핑 취급액은 전년 대비 15.9% 늘어난 5436억 원이다. 모바일쇼핑이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5%다. TV쇼핑 취급액은 3523억 원, 인터넷쇼핑은 71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보험 및 이미용 등 고수익상품군 부진과 지난해 GS숍 할인권 등 일회성 영업이익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한 197억 원을 기록했다. GS샵 할인권 효과를 제외하면 19.6% 감소했다.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9.5%로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보험매출 부진과 일본제품 판매중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또 3분기 송출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판관비율은 0.3%포인트 상승한 17.6%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TV부문은 일본제품 불매 영향과 계절상품 부진으로 인해 매출액과 취급액이 동반 하락했다. 매출액은 1205억 원으로 전년 동기(1333억 원) 대비 9% 하락했고 취급액은 35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하락했다. 반면 T커머스 취급액은 866억 원으로 전년 동기(615억 원)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모바일쇼핑은 매출액과 취급액이 동반 상승했다. 구매고객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878억원) 대비 52% 급증한 1343억 원을 기록했고, 취급액은 15.9% 증가한 5436억 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요구를 파악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으로 모바일 중심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국내외 벤처투자는 물론 M&A와 신기술 확보로 성장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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